백신이 있는 응급실과 꼰대가족을 확인해주세요

백신이 있는 응급실과 꼰대가족을 확인해주세요
먼저 제 가족을 소개하겠습니다.
저희 집은 아버지, 어머니, 누나, 저로 구성된 4인 가족입니다.
부모님은 50대이고 누나는 4년 차입니다.

제가 이 글을 쓰는 이유는 주로 부모님의 성격 때문입니다.

최근 작업을 예로 들어 보겠습니다.

작년에 제가 그때 고등학생이었고 학교에서 단체예방접종을 신청했는데 대부분의 반 친구들이 1차, 2차 예방접종을 맞았어요. 하지만 난 내 심장이 따끔거리고 압박감을 느낄 수 있어
마음에 들지도 않고 신청도 하지 않았다.

이후 심장내과에 가서 별도의 검사를 했지만 모두 정상으로 나왔다.
역류성식도염 치료제만 처방받았고 그 이후로는 별 문제 없었습니다.

입시를 앞두고 있는데 학교에서 많은 관심을 줘서 1차 예방접종을 마쳤습니다.
문제는 두 번째였다.

첫 차를 산 지 5개월이 지났다.
입시가 끝나고 졸린 나날을 보냈다.
나는 아침에 학교에 갔고 아버지는 전화했다.